광양 백운산휴양림, 망덕포구, 배알도 청정 쉼터
입력: 2021.05.11 15:10 / 수정: 2021.05.11 15:10
‘전남 안심여행 50선’에 이름을 올린 망덕포구와 배알도 일대가 액티비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안심여행 50선’에 이름을 올린 망덕포구와 배알도 일대가 액티비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에 선정...면역력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행지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전남 안심여행 50선’에 이름을 올린 백운산자연휴양림, 망덕포구, 배알도 등 청정 관광자원이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망덕포구, 배알도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전라남도가 발간한 홍보책자 ‘너의 쉼표가 되고 싶어: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에 선정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시크릿 포레스트로 산막, 황토방, 산림욕장, 야영장, 생태체험관, 어린이놀이터, 숲속의 쉼터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울창한 원시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시크릿 포레스트로 산막, 황토방, 산림욕장, 야영장, 생태체험관, 어린이놀이터, 숲속의 쉼터 등의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 제공
울창한 원시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시크릿 포레스트로 산막, 황토방, 산림욕장, 야영장, 생태체험관, 어린이놀이터, 숲속의 쉼터 등의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 제공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풍욕, 명상,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치유의 숲’과 간단한 DIY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인기몰이 중이다.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 천년 바람 찰랑이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백운산 둘레길 9개 코스도 지친 현대인들의 푸른 쉼표로 떠오르고 있다.

백운산 자락의 즐비한 산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담백하고 고소한 닭숯불구이는 광양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자연휴양림 이외에 최근 액티비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일대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예고하고 있다.

망덕포구를 잇는 현수교식 보도교와 망덕산~배알도 근린공원을 잇는 짚트랙이 완공되면 배알도를 중심으로 산, 포구, 수변공원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진강에서 나는 재첩국과 재첩회 등도 광양불고기와 함께 광양의 맛을 선사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전남 안심여행 50선’에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 망덕포구, 배알도 등지는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면역력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안심여행지"라고 추천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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