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더팩트 DB

해당 부서 직원 35명 모두 음성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40대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배우자로부터 전파됐다.

시교육청은 건물 전체 방역과 함께 해당 부서 직원 3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층에 근무하는 다른 부서 70여명도 1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된 직원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직원들은 자가 격리토록 했다.

이승표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일을 예의 주시해 추가 확진을 막고 앞으로 청서 방역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