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서 직원 1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5.11 11:01 / 수정: 2021.05.11 11:01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건물 10층 13일 폐쇄 후 방역... 접촉자 역학조사 중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근무지가 폐쇄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산2캠퍼스 A3L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 증상을 보여 전날(1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A씨가 근무한 건물 10층을 오는 13일 폐쇄하고 방역할 예정이다. A씨와 접촉한 직원, 버스 동승자에 대해서는 확인 후 개별 조치할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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