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거노인 돌봄에 인공지능(AI) 로봇 도입
입력: 2021.05.11 10:23 / 수정: 2021.05.11 10:23
충남 천안시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10명에게 AI 돌봄로봇 돌봄이 전달식을 가졌다. /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10명에게 AI 돌봄로봇 '돌봄이' 전달식을 가졌다. / 천안시 제공

통합돌봄 서비스에 105대 '돌봄이' 도입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독거노인의 통합돌봄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10명에게 AI 돌봄 로봇 '돌봄이' 전달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모두 105대의 로봇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돌봄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용 앱에 입력된 일정에 따라 복약이나 산책 시간을 알려주는 돌봄 로봇이다. 생활관리, 인지관리, 정서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는 초고령사회에 4차 혁명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돌봄이' 도입을 계기로 천안시의 스마트 돌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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