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연구재단 주관 연차평가 '최우수'
입력: 2021.05.11 10:13 / 수정: 2021.05.11 10:13
선문대가 한국연구재단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선문대 제공
선문대가 한국연구재단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선문대 제공

예산 42억6000만원 확보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0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LINC+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평가 방식이 지역에서 전국 단위로 바뀌면서 평가 등급에 따라 예산이 증액되거나 감액된다.

이번 평가에서 선문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1억원이 늘어난 4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선문대는 △아산시 공동주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공 캠페인 운영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 △제조산업 사물인터넷(IoT) 혁신 공학관 구축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환경 개선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교육 모델 구축 등 코로나19 펜더믹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종해 단장은 "지역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우수한 창의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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