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협, 충전식 분무기 구매비 70% 지원
입력: 2021.05.10 16:44 / 수정: 2021.05.10 16:44
진천군과 지역 6개 농협은 10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충천식 분무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펴기로 했다. / 진천군 제공
진천군과 지역 6개 농협은 10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충천식 분무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펴기로 했다. / 진천군 제공

[더팩트 | 진천=전유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무기 1000대 구매비를 70% 지원한다.

군은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천과 덕산 등 6개 농협과 협력,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분무기 1대 가격은 23만원으로 군 30%, 농협 40% 나머지는 농업인이 부담한다.

분무기 구입 농민은 "농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장비라 꼭 필요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영농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