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괴산군의회 본회의. / 괴산군의회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10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특히, 임시회 둘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14일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17일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번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를 통해 공사추진 상황과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시정·개선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의회는 마지막 날인 18일에 2차 본회의를 열고 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함께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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