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관리도우미 모여라'... 하루 8시간 근무, 월급 약 200만원
입력: 2021.05.10 13:16 / 수정: 2021.05.10 13:16
전북 남원시가 오는 21일까지 1회용품 사용의 증가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인력(자원관리도우미)을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오는 21일까지 1회용품 사용의 증가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인력(자원관리도우미)을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회용품 사용의 증가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인력(자원관리도우미)을 모집한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자원관리도우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홍보하고 무색페트병 ·종이상자 테이핑 분리를 유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55명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근무 원칙으로 1인당 약 200만원 정도의 월급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 근무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및 남원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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