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병원 직원 일가족 4명 확진..."감염 경로 확인중"
입력: 2021.05.09 09:16 / 수정: 2021.05.09 09:16
부여보건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부여보건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직원 확진 후 가족 3명도 양성 판정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병원 직원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부여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병원에서 근무 중인 직원(65번)이 고위험 감염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자녀인 미취학 아동 2명을 포함해 3명(66번~68번)이 추가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여의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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