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21.05.07 13:27 / 수정: 2021.05.07 13:27
전북 남원의 봉사활동 단체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남원=최영기자
전북 남원의 봉사활동 단체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남원=최영기자

노후된 가스줄 교체, 가스안전타이머설치 등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의 봉사활동 단체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은 경제적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청소년들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순수한 비영리 모임 단체다.

각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 7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만원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로 어려운 환경속에 살고 있는 집 10곳을 찾아가 노후된 가스줄 교체와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달아주기를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8명에게 생활용품 지원, 청소년 2명에게는 66만원 월세 지원과 쌀 740㎏, 라면 74박스를 지원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이재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를 함께 해준 이태곤 수석부회장과 류재이 회원을 포함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