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6일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6일 충청권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를 기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 모두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SNS에 게시했다.
김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근 부교육감과 김영미 청주교육장, 최명렬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을 지명했다.
김 교육감은 "청주 도심 통과로 진정한 충청권 광역철도가 완성되길 바란다"며 "교육가족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초안에는 충북의 교통 불균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명운동에만 55만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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