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교육부 '혁신 공유대학 사업' 선정
입력: 2021.05.06 15:15 / 수정: 2021.05.06 15:15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상명대 제공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상명대 제공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분야 참여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상명대가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 대학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6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6년까지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자원을 모아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8개 분야에 46개 대학이 참여한다.

상명대는 이 중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2개 분야에 참여한다. 각 분야별로 119억원을 지원받아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게 된다.

상명대는 표준화된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을 통해 다양한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이나 소속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을 이용한 실감형 대규모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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