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청주 동남2초 설립 재검토 결정
입력: 2021.05.06 13:59 / 수정: 2021.05.06 13:59
충북도교육청 CI.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 CI. / 충북도교육청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청주시 동남2초등학교(가칭) 설립이 정부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설립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로 분류됐다.

교육부기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동남2초등학교 설립에 대해 ‘학구 내 공동주택별 학생발생률 및 학교규모(학급수) 재검토’의견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오는 2024년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7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동남지구 입주민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