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 살고파"... 산림청, 5월부터 귀산촌 교육
입력: 2021.05.06 11:07 / 수정: 2021.05.06 11:07
산촌체험 모습 / 산림청 제공
산촌체험 모습 / 산림청 제공

탐색, 준비, 실행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산촌 정착 희망자를 위해 올해 귀산촌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희망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탐색 단계, 준비 단계, 실행 단계로 나눠 한국임업진흥원이 과정별 교육생을 선정한다.

기초 정보를 알려주는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은 온라인 무료 교육으로 진행하며, 산촌살이를 직접 체험해보거나 임산물 재배 등 전문적인 교육은 본인의 수준과 준비 정도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이 경우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본인이 일부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과 산촌으로의 이주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귀산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