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행복주택 브랜드 명칭 '다가온' 선정
입력: 2021.05.06 10:42 / 수정: 2021.05.06 10:42
대전시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선정했다. 다가온 BI.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선정했다. 다가온 BI. / 대전시 제공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 의미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선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10일 드림타운 브랜드 네이밍 후보작 6개를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자문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오는 28일 기공식을 진행하는 '구암 다가온(425호)'을 시작으로 '신탄진 다가온(237호)', '대흥 다가온(100호)', '낭월 다가온(162호)' 등 지역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대전 드림타운은 올해 공공건설 임대주택 924호 등 1818호, 2025년까지는 모두 3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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