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어린이날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방문
입력: 2021.05.05 13:06 / 수정: 2021.05.05 13:06
양승조 도지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군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도지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군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다소미 기자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이날 30여명의 어린이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꿈을 격려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어린이들로부터 "도지사는 뭐하는 것(자리)이냐?", "어느 나라에 가봤냐?" 등 천진한 질문을 받은 양 지사는 "220만 충남 도민을 위해 이 건물은 안전한지, 어디에 버스가 부족한지 등을 고민하며 해결하는 직업"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1952년에 설립돼 69년의 역사를 가진 아동복지법인이다. 현재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70여명의 학생들이 머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조대호 부군수, 김지태 석성면장 등 2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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