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총 74명
입력: 2021.05.05 15:09 / 수정: 2021.05.05 15:09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총 74명이라고 5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총 74명이라고 5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73,74번 확진자 남원 65번 접촉자로 파악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총 74명"이라고 5일 밝혔다.

남원 73번(전북 1989번), 74번(전북 1990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남원 65번(전북 1955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남원 73번은 지난달 30일부터 증상이 있었고 74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지난 4일 검사를 실시하고 5월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보건소는 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관내 전 주민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안내했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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