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가정의 달 맞아 ‘풍류달빛공연’ 개최
입력: 2021.05.04 15:29 / 수정: 2021.05.04 15:29
광주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어버이날 제1회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한다./광주관광재단 제공
광주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어버이날 제1회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한다./광주관광재단 제공

오는 8일 어버이날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공연장서 진행…사전 예약팀만 공연 관람, 외부 관람객 출입은 통제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선포한 광주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어버이날 제1회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북구 충효동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공연장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전에 예약한 무등산생태탐방원 투숙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고 외부 관람객의 출입은 통제된다.

6인조 퓨전국악 밴드 ‘고래야’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국악신동 ‘유태평양’의 공연으로 꾸며져 코로나19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3일 오전 5시 전국 MBC TV 방송과 7월 10일 오전 10시 광주MBC TV 방송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주관광TV’ 유튜브 채널에서도 7월 14일 만나볼 수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는 풍류달빛공연의 다음 회는 6월 5일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광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의 여행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류달빛공연이 개최되는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태체험과 휴식이 가능하며,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및 암벽등반장, 체험실, 하늘정원 등 체류형 생태체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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