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의했다.시의원들이 '일본교과서의 독도영토 왜곡 표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
'일본교과서 독도영토 왜곡 표기 규탄 결의안' 채택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다뤘다.
4일부터는 위원회별로 '김천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참한 '일본교과서의 독도영토 왜곡 표기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우청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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