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 선문대 제공

미래자동차 분야 참여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가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 미래자동차 분야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4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6년까지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해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8개 분야에 46개 대학이 참여한다.

올해 각 분야별로 102억원을 지원받아 대학 간 공유 가능한 형태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 AI소프트웨어학과 등 9개 학과가 참여한다.

사업단장인 최창하 교수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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