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도내 노인 대상 방역 마스크 전달식이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열렸다. / JDC 제공 |
도내 경로당 450여 곳 전달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도내 노인 대상 방역 마스크 전달식이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에서 3일 열렸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 노인층을 대상으로 감사와 위로를 드리고자 마련했다.
KF94 방역 마스크 8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통해 제주 도내 각 경로당 4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JDC는 사내 봉사단체인 드림나눔 봉사단 전임직원이 참여해 어버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KF94 방역 마스크 포장을 돕는 활동도 함께 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활동 추진하고, 제주도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hyeju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