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전서 열린다
입력: 2021.05.03 15:45 / 수정: 2021.05.03 15:45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7~2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 포스터. /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7~2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 포스터. / 대전시 제공

27일~29일 대전 DCC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7~2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3D 가상 전시관 8개 부스를 구성해 진행된다.

27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드론 300여 대를 통한 군집 드론과 라이트 쇼 등이 펼쳐진다. 진로·미래·심리·관계·환경을 주제로 멘토 특강이 이뤄지며, 코로나 알리미 제작자로 알려진 최주원 멘토가 ‘코로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많아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소개, 컨텐츠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76개 단체·기관이 기획한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특화 프로그램인 ‘청소년과 소통한다! 톡트유스!’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가한다.

마지막날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댄스의 청소년 경연대회(본선)가 열린다. 또 기후변화 행동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환경을 위한 노력과 목소리를 담은 선언문을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한다.

이현미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김성서 기자
이현미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김성서 기자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다양한 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전국 청소년들에게 대전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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