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제공 |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를 위해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31일까지로, 1차 신청을 놓친 농가 등이 대상이다. 1차 신청에서 미지급 대상으로 통보받은 농가는 3~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2차 지급은 농협 포인트로 지급했던 1차와는 달리 별도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다만 이번 지원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의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 한시생계지원금의 경우는 예외다.
자세한 사항은 도 유기농산과 친환경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