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노동부 일자리 창출사업 선정
입력: 2021.05.03 10:06 / 수정: 2021.05.03 10:06
태안군이 드론을 활용해 항공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드론을 활용해 항공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 태안군 제공

드론 자격증·웹디자이너 양성 과정 추진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태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 대상 직업훈련과 취업, 창업 등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 발굴 제안서를 내면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군은 만 19~ 39세 청년 40명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농경지 항공방제 전문 인력을 양성,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서는 15명 대상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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