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 위해 노력할 터
입력: 2021.05.02 21:16 / 수정: 2021.05.02 21:16
최종환 파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최종환 파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노동절 맞아 "역경극복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동이 있기에 가능한 것"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노동절을 맞아 "오늘은 전 세계 모든 노동자들의 연대의 날"이라며 "그동안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해 ‘노동 존중 사회’의 밑거름을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아직도 저임금과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질 때마다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간절하다."며 "코로나 19라는 큰 역경속에서도 우리 삶이 이어지는 것은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동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시장의 페이스 북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파주시는 노동친화적 시정 정착을 위해 '생활임금'을 도입하고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개소와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했다.

올해는 '노동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계약서 작성과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등 기본적인 근로기준법 의무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동권익 서포터즈사업'과 안전한 산업현장을 지키기 위한 '노동안전지킴이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을 함께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해 나갈 것"미라며 "노동자가 더욱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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