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서승우(53) 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30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 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회의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청주(옛 청원) 출생인 서 부지사는 청주 세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안부 자치제도과장ㆍ지방세분석과장ㆍ재정정책과장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현 정부 들어서는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 등 지방자치 업무를 맡아 중앙-지방 간 국정 협력 강화에 기여했다.
겸손한 성품과 샤프한 일처리로 도청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인사들에게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부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앙부처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최대 현안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회 전 행정부지사는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