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사 많은 '5월 가정의 달'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
  • 김영재 기자
  • 입력: 2021.04.30 09:46 / 수정: 2021.04.30 09:46
충북도는 5월 가정의 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최소화를 위해 방역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5월 가정의 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최소화를 위해 방역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제공

취약분야 점검‧ 각종 행사 축소 등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최소화를 위해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는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접촉자 증가로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종교시설, 외국인 근로자, 소규모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서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5월의 경우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모임, 종교 관련 행사, 기념일, 연휴로 인한 사람 간 접촉 등 지역 간 이동 증가로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충북도는 각 시‧군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공직사회 방역관리 강화 △취약분야 중점점검반 운영 △각종 행사 취소‧축소 △민간 협회‧단체 자율 방역 참여 독려 등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관리 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이 취약한 12개 분야 4만1693곳에 대해 담당부서별 방역점검반을 구성,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충북도 실‧국장과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출장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

5월에 집중된 각종 행사(민간행사 포함)도 규모를 축소하거나 취소‧연기토록 적극 권고하는 한편 민간 협회‧단체에서도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 자율방역 참여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문‧방송, 전광판, SNS, 홈페이지, 유튜브, 홍보물(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 등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모임, 종교행사, 지역 간 이동 등 만남과 모임, 외부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큰 만큼 선제적 대응 및 초기증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방역 종합대책 추진으로 4차 대유행으로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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