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오는 5월 17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SNS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 DGB금융지주 제공 |
해시태그 필수…인스타그램 10주년 축하 댓글 시 경품 제공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오는 5월 17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SNS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와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에서 '교-카 쓰는 사람, 모여라!' 이벤트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샷 이벤트'는 DGB금융지주와 관련된 장소나 물건(간판, 통장 등)과 함께 촬영한 축하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DGB대구은행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해시태그(#DGB10주년 #DGB10살)와 함께 업로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1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댓글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의 창립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또는 응원 댓글을 달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하며, 5월 17일 인스타그램 개별 DM 발송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DGB유페이는 26일부터 오는 5월까지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모바일 앱 '원패스'에 등록하고 잔액을 이전하는 신규 고객 대상 '교-카 쓰는 사람,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 DGB금융지주 제공 |
또한, DGB유페이는 26일부터 오는 5월까지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모바일 앱 '원패스'에 등록하고 잔액을 이전하는 신규 고객 대상 '교-카 쓰는 사람,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 가능한 권종은 원패스 교통카드이며, 기존 카드에서 원패스 앱으로 잔액을 이전한 고객에게 5천원(1회)을 지급한다. 앱으로 지급받은 5천원은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이벤트는 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실시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플라스틱 소비 감소 등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 사회공헌(Social) + 윤리경영(Governance)의 앞글자를 합친 단어로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비재무적인 3가지 요소를 강조한 것이다.
소근 대표이사는 "착한 소비문화 시대에 발맞춰 ESG 경영의 모범적인 실천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모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DGB유페이는 플라스틱 교통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원패스 앱 이용을 독려하고 앱 결제 경험을 제공하면서 실물 카드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간다는 목표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플라스틱 교통카드는 분실 시 고객이 잔액을 보전할 수 없고 재발급하기 위해 추가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며 "환경도 지키면서 원패스 앱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DGB유페이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를 위해 매주 수요일 원패스 앱으로 대중교통 결제 시 1회 교통비를 돌려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ESG 경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첫 결제 시 2천원, 첫 충전 시 1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