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일보, '뉴스라인제주'로 제호 변경...제2의 창간 선언
  • 문지수 기자
  • 입력: 2021.04.25 15:14 / 수정: 2021.04.25 15:14
2011년 창간해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인터넷 신문 영주일보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2011년 창간해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인터넷 신문 영주일보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2011년 창간해 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인터넷 신문 영주일보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창간을 공식 선언했다.

영주일보는 그동안 전문적인 영상미디어를 결합시켜 독자들의 니드(need)를 충족 시켜왔을 뿐만 아니라 문화칼럼 시사칼럼 등을 통해 사회의 이슈들을 보도해 왔다

영주일보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최적합한 인터넷 매체임을 시사하는 명칭인 뉴스라인제주로 제호를 오는 5월 1일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인제주는 제호 변경과 함께 사시(社是)를 ‘정론직필(正論直筆), 환경보전(環境保全), 문화창달(文化暢達)’로 정하고 도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여건 악화의 힘든 상황에도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제주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대영 뉴스라인제주 발행인은 "매일 매일 도민과 독자들을 만나는 신문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언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독자와 함께, 도민과 함께 창간 반세기(半世紀)를 준비하겠다."며 도민들과 독자들의 무한한 관심과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한편 뉴스라인제주는 2011년 9월 창간이래 영주신춘문예, 영주문학상, 제주기고왕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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