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까지 2528명 감염… 64명 사망[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30명대로 올라섰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22일 하루 도내에서 3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합쳐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28명이다. 이 중 64명이 숨졌다.
유치원생을 포함한 학생 확진자는 156명이다.
올해 들어 하루 확진자가 30명대를 기록한 것은 22일이 처음이라고 한다.
지역별로는 △청주 14명 △진천 4명 △충주와 옥천 증평 각각 3명 △음성 2명 △제천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청주 937명(사망 31명) △충주 250명(〃 1명) △제천 358명(〃 12명) △보은 20명(〃 1명) △옥천 41명(〃 2명) △영동 36명(〃 0명) △증평 102명(〃 1명) △진천 312명(〃 2명) △괴산 104명(〃 8명) △음성 357명(〃 6명) △단양 11명(〃 0명) 등이다.
22일까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는 1만9757명인데 이 가운데 1413명이 현재 격리 중이다.
23일엔 오전 9시30분 기준 청주 7명과 옥천 3명 등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22일 오후 9시 기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대상자 19만1469명 중 7만7942명이 접종해 4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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