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푸드밸리협동조합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입력: 2021.04.23 10:16 / 수정: 2021.04.23 10:16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푸드밸리협동조합이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여성인력의 취업과 창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대구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푸드밸리협동조합이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여성인력의 취업과 창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대구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실패없는 여성창업 지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분, 이하 수성새일센터)와 푸드밸리협동조합(이사장 이종채)이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여성인력의 취업과 창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외식업 협동조합인 푸드밸리협동조합이 차별화된 여성인력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성새일센터는 대구시, 여가부, 고용노동부 등의 지원을 받아 여성인력의 창업과 취업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등 대구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푸드밸리협동조합은 외식업을 10년이상 운영한 조합원들이 모여 대구지역의 창업 및 취업시장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위한 인큐베이팅 창업 지원형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수성새일센터는 교육 수료생 인력풀을 제공하고 푸드밸리협동조합이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실패없는 여성창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수성새일센터 최경분 관장은 "외식업 협동조합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져 여성인력의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좋은 인력을 적극적으로 매칭해서 성공적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밸리협동조합 이종채 이사장은 "수성여성새일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고급인력을 지원 받아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외식업의 경영 로하우, 레시피, 마케팅을 제공하겠다"며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푸드밸리협동조합은 6월 초 오픈을 목표로 대구 남구 대명동에 인큐베이팅 푸드코드를 준비중이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