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2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사진 오른쪽)이 접종 시민을 격려하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 예방접종센터 방문 격려[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가 22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22~28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사에서 생산한 백신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코로나 접종 첫날인 22일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김천시의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13902명 중 읍면동에서 접종에 사전 동의한 11677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본인 차례가 되면 한분도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접종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잘 관찰해 이상반응을 미연에 방지하고 해열제등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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