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출신 조승환,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 경신
입력: 2021.04.22 16:12 / 수정: 2021.04.22 16:12
광양출신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22일(목)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인 2시간 40분에 도전에 성공해  한국인의 강인함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출신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22일(목)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인 2시간 40분에 도전에 성공해 한국인의 강인함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 홍보대사로 도전의 아이콘... '맨발 퍼포먼스 2시간40분' 도전 성공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광양출신으로 광양시 홍보대사인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종전 2시간 35분)을 넘어 2시간 40분에 도전에 성공했다.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도 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최근 지구촌을 공포와 재앙으로 몰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고 말해 온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강을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 임진각까지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1억원 기부 등으로 자타공인 초인으로 불리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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