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포항북부경찰서 제공 |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5건을 형사입건하고 10건을 통고처분했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항 세무서 삼거리에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지부)과 함께 굉음유발, 불법 구조변경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했다.
이날 단속에서 HID(고광도 램프) 개조 2건, 소음기 개조 2건 등 총 5건을 형사입건하고, 불법 부착물 등 10건의 통고처분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단속으로 시민들에게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가중하는 난폭·소음 불법 오토바이 운행이 근절되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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