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포스터./세종시 제공 |
청년들의 다양한 사연 유튜브 실시간 중계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사연으로 채워지는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해 격려와 응원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월별 선정된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이달의 주제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로,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살피고, 각 자리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세종정착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어 경력단절, 청년스타트업, 농사쉽게보지마, 멘탈관리 등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연을 듣고, 청춘이 꿈꾸는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후 청년들의 인생관을 살펴보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병호 대변인은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는 사연을 통해 시민과 시민이,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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