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우주 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등 상호 협력[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항공소년단(총재 안현호, 항공소년단)과 지난 16일 JDC 본사에서 항공‧우주 교육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연계한 항공‧우주 교육 프로그램 과 항공‧우주 분야 청소년 교육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항공소년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청소년 단체로 2005년 창립 이래 청소년 항공‧우주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약 1만 2000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JDC 최영락 운영사업본부장, 항공소년단 정경환 부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문영호 관장은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심화 운영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항공‧우주 분야 관련 최신 정보 교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역 과학 문화 확산과 청소년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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