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21.04.14 13:26 / 수정: 2021.04.14 13:26
제263회 임시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안건심사 등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 정읍시의회 제공
제263회 임시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안건심사 등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 정읍시의회 제공

제263회 임시회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1일간의 일정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63회 임시회를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안건심사등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정상철의원은 '청년 귀농·귀촌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의 주제로, 우리시의 농업·농촌 및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 창업농을 위한 지원과 행정 시스템을 최적화 할 것을 요구하였다.

정상섭의원은 '교통체계와 상가시설 기본에 충실히 고쳐서 전통시장 되살려야'의 주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의 주차장 및 주차장 접근로 정비, 도르래가 부착된 가판대 설치, 노점상을 위한 노점거리를 조성할 것을 주장했다.

이복형의원은 '농지는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의 주제로, 농지에 대한 형식적인 서류 조사를 지양하고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불법 임대차 및 특정 위험군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도형의원은 'BMX 경기장과 MTB 코스 조성하자'의 주제로,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운동공간을 제공하는 BMX, MTB 경기장을 만들 것을 역설하였다.

이어, 정읍시의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마지막으로, 황혜숙의원이 대표발의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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