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오는 5월 8일부터 16일 까지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숙선명창의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30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제공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오는 30일 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해 참여와 희망자는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16일 까지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숙선명창의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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