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600만원 상당의 고양페이 정액권(6만 원권) 1,600매를 구매했다.사진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백영범 일산병원 노조위원장./고양시 제공 |
노동조합 창립일 기념,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600만원 상당의 고양페이 6만원 정액권 1,600매를 구매했다.
12일 고양시에 따르면 일산병원 노조가 지난 해에 이어 지난 27일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조합원 기념일 선물로 고양페이 정액권을 구매했다는 것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병원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서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애써주셨을 뿐만 아니라 고양페이 카드 구매로 관내 소상공인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국내 첫 보험자 병원으로서 건강보험제도 발전뿐 아니라 의료개혁과 사회보장을 위해 보험자 병원 확대에 노력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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