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16일까지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모집한다. /임실군 제공 |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6명 활동 중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16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모집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자격은 임실군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춘 임실군민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교육(100시간) 수료 후 3개월(최소 105시간)의 현장 수습을 거쳐 전북도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임실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양성·운영 중인 자원봉사자이다.
현재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6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소충사·성수산 상이암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관광지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방문하거나 관광치즈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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