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KT 플랫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현안 공유한다
입력: 2021.04.12 10:57 / 수정: 2021.04.12 10:57
청양군 운곡면과 KT 플랫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 운곡면과 KT 플랫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양군 제공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 운곡면이 KT 플랫폼을 통해 '우리고향 TV'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운곡면은 지난 9일 운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사들에게 면정 현안과 각종 행사, 각 마을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운곡면은 각 마을방송과 공문에 의존하던 공지사항 안내를 KT 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파하면서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차후 구축될 운곡면TV 전용채널은 전국 어디서나 KT 망을 통해 시청이 가능해 출향 면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공동체의식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시진 운곡면장은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운곡면 전용채널을 신속하게 구축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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