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10일 12시~17시까지 ‘사명마켓’이 열린다. 사진은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김천=김서업 기자 |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가득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10일 12시~17시까지 관광형 시장 ‘사명마켓’이 열린다.
‘사명마켓’은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관광형 시장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생활잡화, 간식, 의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판매자 50개 팀이 참가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이 열려 판매자와 관광객들 모두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명대사공원은 야외족욕장 및 건강체험장비가 갖춰진 건강문화원과 한복체험관, 매주 토·일요일에는 장담그기, 초콜릿체험, 플라워클래스, 떡만들기, 규방공예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가 개설되어 가족과 주말을 보내기에도 좋다.
김준호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판매자들을 발굴하여 상생 협력하는 김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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