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는 지난 5일 남원기문가야 역사의 복원과 문화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자원봉사센터 ·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 업무협약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는 지난 5일 남원기문가야 역사의 복원과 문화 선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가야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각종 활동 및 프로그램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석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원 기문가야 문화의 복원과 보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이 후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희문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 이사장은 "남원시민의 역사정신 함양 및 가야문화 선양을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해 기문가야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