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풍 위원장은 정읍시니어클럽이 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6개사업단의 대표자 선정, 9명의 대표위원, 국장, 사무장, 위원장,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정읍시니어클럽(관장 : 박환수)에서는 4월 1일(목) 오후 2시에 참여자대표위원회(이하 참대위) 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1,787명의 정읍시니어클럽 참여자를 대표하는 26개사업단의 대표자가 선정되고 9명의 대표위원, 국장, 사무장, 위원장,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대풍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시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읍시니어클럽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을 늘 기쁨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중요한 직책을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도 면밀히 소통해 정읍시니어클럽이 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환수 정읍시니어클럽 관장은 축사에서 "정읍시니어클럽이 해마다 급성장하여 올해는 1,787명의 참여자와 총 예산 90억 원이 넘는 큰 기관으로 성장했으나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참여자들이 주인이 되고 운영되는 좋은 일자리기관을 만들기 위한 출발선"이라고 말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이번 총회가 참여자들 중심의 노인일자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며 참여자 중심의 노인일자리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