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 제공 |
집행률 133.15%, 지역경제 침체 극복 신호탄
[더팩트 | 서천=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올 1분기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 도내 1위 실적을 나타냈다.
1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애초 목표액 412억 원보다 137억 원이 초과된 549억 원을 최종 집행했다.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275억 원(151.00% 달성), 투자(시설) 부문 274억 원(119.02% 달성)의 예산을 집행해 목표대비 133.51%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팀장 중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신속한 절차 이행, 대규모 SOC 사업 조기 완료 등에 행정력을 쏟았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워 주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 경제 조기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