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시군 대표관광상품 공모전에 3년 연속 선정
  • 조성출 기자
  • 입력: 2021.03.31 17:31 / 수정: 2021.03.31 17:31
울릉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북도가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및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참여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북도가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및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참여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울릉군 제공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경북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에 참여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울릉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활용한 야간 음악회를 개최하고 야간 볼거리로 "천국夜行(야행)"관광 상품을 기획·신청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군은  천국夜行(야행)을 기획·신청해 선정됐다. /울릉군 제공
올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군은 "천국夜行(야행)"을 기획·신청해 선정됐다. /울릉군 제공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 "울릉도 스탬프 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됐고, 올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직접 다이브 하며 감상하고 힐링·체험할 수 있는 "울릉 바닷속 이야기"가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울릉군은 '울릉 아일랜드 투어패스'를 출시, 저렴하게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운영 중에 있으며, 기타 다양한 관광상품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침체된 관광객 모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상품이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개별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관광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청 제공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상품이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개별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관광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청 제공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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