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포항지역 여자 축구 꿈나무를 응원합니다
입력: 2021.03.31 17:20 / 수정: 2021.03.31 17:20
포항제철소가 31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포항지역 3개교 여자축구부에 유니폼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왼쪽에서 네번째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 왼쪽에서 여섯번째 문홍득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대외협력섹션 리더)/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가 31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포항지역 3개교 여자축구부에 유니폼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왼쪽에서 네번째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 왼쪽에서 여섯번째 문홍득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대외협력섹션 리더)/포항제철소 제공

유니폼 158벌 ‘쾌척’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포항지역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31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포항지역 여자축구부 체육용품 전달식을 갖고 포항지역 3개교 여자축구부에 유니폼 158벌을 전달했다.

유니폼은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여자축구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 75명과 지도자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폼 마련에는 포항제철소의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이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1%나눔기금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해 조성된 것이다.

허문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은 "축구부 학생들에게 포항제철소의 유니폼 지원과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축구 꿈나무 육성과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대외협력섹션 리더를 비롯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손창호 포항시새마을체육과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과 포항지역 3개 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 참석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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