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걱정 뚝!
입력: 2021.03.26 16:16 / 수정: 2021.03.26 16:16
담양군 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소독기 35대와 비접촉식체온계 538대 등 총 7300만원 상당의 방역기구를 전달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 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소독기 35대와 비접촉식체온계 538대 등 총 7300만원 상당의 방역기구를 전달했다./담양군 제공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 소독기 35대, 비접촉식 체온계 538대 전달

[더팩트ㅣ담양=허지현 기자]전남 담양군과 담양군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아동·장애인·재가복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소독기 35대와 비접촉식체온계 538대 등 총 7천 3백만 원 상당의 방역기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기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데다 사회적 건강 취약계층의 아동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감염 방지 등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양군복지재단 강성남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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