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 사업 조감도/ 천안시 제공 |
47만2475㎡ 규모 1483억원 투입…2023년 완공 계획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되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5산단 동남 측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모두 1483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조성되는 이 산단에는 전기, 전자, 금속, 물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30개 기업을 유치해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돼 추진됐고, 2019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충남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맞춤형 기업선정 및 대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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