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18일 순천 아랫장을 방문, 한춘옥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한춘옥 선거사무소 제공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아랫장 방문 "민주당이 자신있게 추천한 생활정치 할 후보" 강조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한춘옥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9일 ‘4.7.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각오를 밝혔다.

한 후보는 "순천을 발전시키는 깨끗하고 든든한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말하고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삶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 구태를 없애는 깨끗한 정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희망의 정치, 정직하게 시민을섬기는 책임 정치로 순천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또 "제 이력은 평생 서민을 돕고 순천 사람들의 곁을 지켜온 것이전부"라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순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헌신하여, 제 고향 순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순천 아랫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생활정치를 할 한 후보자에 대한 아낌없는지원을 약속한 다"고 밝혔다.

한춘옥 후보가 순천선거관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선관위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한춘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순천시지역위원장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도 "한 후보자는 팔마비의 청렴한 전통을 이어온 순천에 걸맞는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라면서, "도지사‧시장‧시도의원‧국회의원이 One team으로 하나가 되어 순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절호의 기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자는 순천 도사동 출신으로, 도사초‧순천여중‧순천여상(現청암고)을 거쳐 1983년부터 38년간 순천농협에서 일해온 민생전문가다. 여상을 졸업하고 쉼없는 공부와 노력으로 상무로 승진해 현재 장천동 지점장을 맡고 있는 한 후보는 김치공장 부장, 문화센터장, 여성복지팀장을 맡아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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